새벽에 혼자 긴글 썻는데 낮은 조회수에 아쉬워서 재업함

마카오 여자 만난썰은 내가 잘못풀기도 하고 막상 생각해보니 나에게만 행복했던 일이라 내 기억속에 묻어 두기로하고

2018년도 쯤이였나 2019년도 였나? 코로나 이전이였는데

그 만나던 친구와는 친구로 쿨하게 남은 상태에서

외롭기도 하고 다시한번 그녀와 잘해볼 생각도 있고(외로워서 그랬나봄) 회사 생활 번아웃이 와서

회사 휴직계를 내고 과감하게 모은돈으로 마카오 여행을 가기로 함!

1. 숙박

기간은 정확히 기억안나는데 3주~4주 한달은 안된거 같음 에어비엔비를 첫 2주동안 예약하고

나머지는 호텔돌아가면서 지냈던거 같아

그리고 그당시때는 공항이나 메이져 호텔 앞에서 에이전트를 쉽게 만날수 있는데

진짜 이쁜 여자 에이전트 명함받아서 거기 숙박도 써있길래 연락해서 2일인가 숙박해봤는데

서울장에서 묵고옴

에어비엔비는 기본 어미니티부터 음식만드는 기본 향신료나 재료들 그릇 냄비 이런거 다 구비되어 있으니 걱정노노

내가 경험해본바로는 마카오의 꽃은 숙박인거 같음 2~3만원 업글에도 컨디션의 차이를 느낄수 있으니

숙박은 진짜 안아꼈으면 좋겠음

2. 식사

본인은 참고로 가리는게 없음 먹신임

다들 유튜브나 각종 인터넷 검색을 하면서 느꼈겠지만 마카오는 물가가 개비쌈

근데 그게 단점이자 장점임 워낙 많은 호텔내 식당들이 있다보니 여기나 외부 여행객들이 다닐만한 맛집이랑 가격대 차이가 크게없음

그리고 관광&도박 사업이 크다보니 세계음식을 다 맛볼수가 있음 그래서 음식 가리는 사람도 한식 많으니까 걱정할거 없고

다양한 음식 먹어볼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음

에어비엔비 생활땐 최대한 해먹을려고 노력했는데 아무리 잘해먹어 봤자 볶음밥이였던거 같음

식비도 무리해서 고기 안먹고 다니면 그냥 서울에서 사먹는 수준일거임

3. 관광

유흥으로 따지자면 퇴폐 사우나 업소 가본거 딱한번 있음 아는 형이 카지노 위닝하고 데려가서 다녀와봄 이름도 가격도 기억이 안남

확실한건 세계 미녀를 다볼수 있고 이쁜 여자가 진짜 많음

그리고 이 작은 나라라는 마카오도 한달 안에 구경하기가 엄청 빡셈 그리고 나랑 같이 구경하던 친구도 일을 해서 일끝나고 만나면

갈수있는데가 한정적이였고 쉬는 날에만 다니니까 아직도 내가 못가본곳이 많음 그래도 느낀건

마카오는 관광의 도시가 맞음

4. 도박

포고에서 나를 자주본 포붕이들은 알겠지만 난 레크 마이크로 유저임

내가 마카오 갈때 준비한 예산은 1000만원 + @

도박이 주목적이 아니였다지만 생활도박을 할예정이였고 만약 터질 일을 대비에 예산은 넉넉히 준비해두고 출격함

결과는 내기준 대 위닝을 했어 경비를 뽑은건 물론이고 휴직해서 -된 월급도 멘징하고 돌아갈때 비지니스 타고

막판에 하고싶은거 다해봤는데도 +였음

내 거주지는 마카오반도였지만 주 플레이 장소는 코다이 샌즈 계열 이였어

콤프 연계로 샌즈계열에서 거진다 게임했어 콤프는 꼭 만들어서 적립하도록해 장기간 게임할수록 무조건 +니까 콤프도둑도 있으니까 조심하고!

나는 그당시땐 홀덤을 잘 치지도 못했고 내 실력도 잘알고 있고 일단 블라인드가 내 뱅크에선 너무나 부담이여서 패스했어

테이블게임도 마찬가지임 차이가 있긴 하지만 미니멈 벳이 200~300홍딸로 마이크로 유저인 내 뱅크롤로는 부담스러운 수준이였지

흔히 말하는 로컬 카지노를 가게되면 생활도박 하시는 분이 엄청나게 많아 그들은 말그대로 '뒷전'에서 기다리는 사람들인데

관광객이나 그 테이블 메인 베터들이 자기가 원하는곳에 베팅을하게 되면 그칩 위에 10부터 민벳이 안되는 금액을 엄청 나게 쌓아 올려

난 그게 싫어서 관광객이 많고 관리가 잘되는 메이저 카지노로 갔던거 같아

강원랜드 다녀본 사람들이라면 테이블 사람수는 전혀 걱정안해도 되 사람보다 테이블이 더많고 1:1 게임도 가능한 수준이니깐

아무튼 내가 선택한 종목은 다이사이고 테이블 미니멈 뱅크에도 절어서 기계식 게임을 선택했어!

10홍딸부터~ 배팅이 가능할거야 아마 난 이 기계식 테이블에서 하루에 500홍딸씩 벌면 접자는 식으로 생활비도박을 했지

근데 현 포고 잿팟의 신마냥 내 운은 어디 안가더라고 기계식 게임에만 있는 랜덤위치 배당이벤트? 같은게 있는데 거기서 3일차?

X200이 터지면서 쉽게 출발을 했어 당연 블라인드도 올라갔지만 난 이 랜덤 위치 배당이벤트? 이게 무조건 메리트라고 생각해서

테이블에서 게임은 많이 안즐겼던거 같아

새벽에 쓴글이라 두서없이 막 갈겨 쓰긴했는데

긴글 읽어줘서 고맙다

궁금한점 댓글로 물어보면 아는선에서 다 답변드림

최고의 선택은 아니더라도 비슷한 경험자로써 최대한 도움 되는선에서 답변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