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ker Stars $10/$20 USD - 5 Players -No Limit Hold'em - Converted by 포커고수

UTG ($2000)
SB ($2048.25)
Hero (BB) ($2624.43)


Pre Flop: ($30) Hero is BB with 9 Q
UTG raises to $50, SB folds, Hero calls $30


Flop: ($110) 3 8 9 (4 players )
Hero checks, UTG checks


Turn: ($110) 6 (4 players )
Hero bets $54.13, UTG calls $54.13


River: ($218.26) A (4 players )
Hero bets $71.45, UTG raises to $430.86, Hero calls $359.41




Result : Total Pot $1079.98 (Rake: $1.75)
UTG (button) showed 5 3 and lost with a pair of Threes
Hero (big blind) showed 9 Q and won ($1078.23) with a pair of Nines

빌런 탑레귤러.

빌런은 c벳 스킵하고 첵벡.

이 말은 레인지벳 안한다는 말. ==>믹스전략을 쓴다는 말. ==>폴라되게 벳 한다는 말임.

일반적으로 저 플랍은 오버벳 or 첵전략 쓰기에 좋음. 뭐 75퍼 or 첵도 노상관.

저 말은 마지널한 핸드들은 자주 벳 안한다는 말임. 특히 세컨페어나 이런것들 뭐 77 66 55 44같은 핸드들은 퓨어첵이라는 말. 그외에 T8o J8o도 세컨페어 T9o같은 키커 구린 마지널 탑페어핸드도 첵백 쪽으로 많이 뺀다는 말임. Q8s 등등. 벨류로는 빈도 생각안하고 큰 윤곽을 쉽게보면 K9+로 오버벳 전략 구사. (K9도 첵쳐서 믹스할 수도 있고 Q9도 오버벳 쓸 수도 있다. A8도 세컨페어인데 오버벳 쓰기에 딱 알맞을꺼임)

뭐 플랍 레인지 대충 그려보고 블러프는 그냥 너무 많아서 말 안함. 아 한가지 말하고 싶은건 저기서 자연스러운 블러프들만 오버벳 레인지에 넣는게 아니라 정말 에퀴티 바텀인 부자연스러운 블러프도 많이 섞어야함. 예를 들어서 J4s J5s Q5s 등등.(BDFD 없어도.)

이제 턴

여기서 일단 내 프로브 사이징을 일반적으로 크게 보면두가지로 나눌 수 있음. 하나는 빌런 레인지가 캡됬으니깐 (정말 강한 핸드(높은 에퀴티 핸드는) 대부분 플랍에서 벳하기 때문) 그걸 공략하기 위한 오버벳이고, 특히 저 턴이 떨어지면서 T7이 줄이 되어버렸는데 우리는 T7s이 다 있는데 빌런은 많이 없음. 왜냐면 T7s은 양차니깐 플랍에서 벳을 거의 항상 하기 때문. 반대로 우리는 T7s은 플랍에 동크를 안하니깐 우리는 풀콤보 다 가지고 있음. 그래서 넛이점에서 앞서고 있음. 그래서 그걸 캡된 레인지를 공략하기 위한 오버벳. 다른 사이징은 빌런의 플랍에서 첵백한 위크한 핸드들한테 벨류를 받기 위한 블락벳. (간단하게 보면 랜덤 A하이나 로우파켓들 등등)

일단 여기서 턴 프로브 사이징은 그냥 진짜 뭘 써도 상관 없어보였음 33 50 75 125 좀 이상해보여도 175퍼도 ev로스는 별로 안심할꺼라고 생각. 첵쳐도 물론 괜찮음. 여기서 rng 애매모한 사이징 나와서 그냥 50퍼로 벳함. 뭐 분명 빈도가 낮은 사이징이겠지만 큰 문제 없. 빌런 콜.

리버.

불낙후 빌런 레이즈.

내 Q9은 무조건 퓨어블락해야함. 블락으로 벨류벳 안하면 벨류 좀 놓치는 셈. 뭐 10퍼센트 블락을 치던 블락을 해야한다는 매커니즘만 알고 있으면 상관 없음. 이러고 이제 엄청 큰 레이즈를 맞았는데, 여기서 생각해야할꺼는 빌런의 벨류레이즈의 경계선은 어디인가로 생각해야함. 일단 TPGK가 저정도 사이징으로 레이즈가 가능할까? 라고 물어봤을 때는 일단 아님. 사이징이 너무 큼. AK AQ 같은 턴에서 빈도로 견딘 핸드들은 물론 리버에서 벨류레이즈를 할텐데 레이즈 할꺼면 그냥 10bb언저리가 스탠다드 벨류레이즈 사이즈. 저건 너무 큼. 물론 빌런이 나를 익스플로잇해서 했을 수도 있긴하지만. 그건 생략하고.

그래서 빌런 벨류레이즈는 2페서+라고 생각. 근데 빌런 투페어 플러스가 얼마나 있을지 생각해봐야함.

미리 답을 내리자면 내 생각에 저 스팟은 아마도 오버블러프하는 스팟임. 왜냐면 벨류핸드로 턴에서 과하게 레이즈 하고, 턴에서 일정빈도로 해야하는 머지 개념(벨류+프로텍션)의 블러프를 사람들이 잘 안하기 때문.

예를 들어서, 일단 빌런의 리버 벨류 핸드부터 보면. 내 턴 하프팟 사이즈 상대로 96s은 메인이콜임. 서브 옵션이 레이즈고. 86s은 바텀 투여서 레이즈 빈도가 96s보다 훨씬 높기야 하겠지만 콜 빈도도 생각보다 엄청 높을꺼임. T7s 플랍에 낮은 빈도로 첵백한 양차 이런류의 핸드도 그냥 턴에서 콜이 훨씬 스탠다드.(전반적인 레인지를 생각해봤을 때)

저기서 빌런이 가지는 핸드 53s은 정말 괜찮은 턴에서 레이즈 후보 중 하나임. 거의 나라면 퓨어레이즈 할 것 같은데.(왜냐면 바텀페어+키커가 낮아서 프로텍션이 상대적으로 훨씬 더 많이 필요) 그리고 67s 78s도 레이즈를 믹스해서 꽤 해야함. A6s? 뭐 이런류의 핸드로도.

근데 사람들이 저런걸 그냥 다 콜 쪽으로 빼버리고 벨류 핸드로는 턴에서 과하게 레이즈할꺼라고 생각.

리버에서는 빌런이 레귤러니깐 분명 블러프를 찾을텐데, 블러프할 핸드가 너무 많아지고 벨류 레이즈 할 핸드는 상대적으로 적어진다고 생각함.

그래서 리버는 별 생각안하고 콜. 애초에 내 계획이 리버에서 블락치고 정말 이상한 사이징이 아닌 이상 거의 다 콜할 생각이였음.

애초에 GTO로 봐도 분명 믹스콜일꺼고. 근데 내 생각에 저 스팟에서 Q9o은 거의 0ev 블러프 캐쳐가 아니라 꽤나 돈을 버는 +ev콜이라고 생각해서 콜.

물론 저기서 A8s이 나와서 질 수도 있는건데 이번에는 맞았으니깐.